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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배추 가격 폭등이 예고된 상태

by 우라자이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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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배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해도 저렴한 김장 배추 가격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어 배추밭에 무름병, 노균병이 퍼졌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10월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속출하고 있어  올해도 김장 배추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정부에서도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심각해질 경우 여러가지 대책을 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현재 어떤 문제들로 인해 배추값 인상이 될 것인지 한 걸음 더 자세히 들어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올해 작황상태가 좋았고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10월 초 까지만 해도 올해 김장 배추 가격 및 무, 마늘 등의 작황 상태가 양호하고 공급도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평년대비 포기당 약 1000원 이하로 가격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했습니다. 물론 작년의 폭등한 가격 (7~1만원대)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공급이 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기대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장미빛 전망은 10월 초 까지만 유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중순이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리스크가 찾아와 배추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언론을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하를 앞둔 배추밭에 무름병 발생 속출

 

작년에도 배추 무름병으로 피해를 입었던 농가가 많았고 어쩔 수 없이 배추밭 전체를 폐기해야했습니다. 그로인해 작년은 유독 배추 수급이 불안정했고 1포기에 7000원~10000원 까지 가격인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텐데요. 올해도 수확을 앞둔 배추밭 곳곳에 무름병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접수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최대 배추(고랭지) 밭이 있는 횡성 일대에는 벌써 50m2 에 이르는 무름병 피해 사실이 접수되었고 충북, 전남 등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름병은 온도가 높을 때 발생하는 질병인데 최근 10월 초 까지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월 한파로 인해 냉매 피해 발생

무름병만으로도 배추 가격 안정화가 어려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냉매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평년대비 따뜻했던 기온을 유지하다가 때 이른 한파로 인해 배추가 급격하게 얼었다가 다시 녹기를 반복하여 무르고 있다는 소식들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미 저의 친척이 배추 농사를 하는 충북 지역에는 한파로 인한 냉매 피해가 속출하여 상당수의 배추를 정상 출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절망스럽게도 이번주 내내 이런 한파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럼 대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이 지날 수 록 배추 가격이 폭등하거나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신호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수확하였거나 절임을 완료한 곳에서 사전에 구매하고 김장을 준비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배추값이 더 오르기전에 미리 사서 김장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인터넷에는 김장 배추를 사전에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10월 후반, 11월 초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배추 수급이 불안정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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