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준비물과 사진 규정 알아보기

엔데믹이 임박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이었던 지난 3년간 서랍 속에 숨죽여 있던 여권들의 유효기간도 임박한 것을 알고 많은 분들이 여권 갱신 준비물과 여권 사진 규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게다가 올해는 새로운 디자인의 여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그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갱신을 예정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죠.

 

 

 

 

 

 

보안성 및 내구성 강화되고 디자인이 적용된
차세대 여권으로 변경

여권 갱신 준비물에 앞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여권 디자인 변경 입니다. 작년 12월 21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어 발급이 되고 있는데요. 차세대 전자여권은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내구성이 상당히 강화되었고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고도의 보안성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색상 변화는 물론 안전성도 더욱 든든해졌으니 변경을 미룰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신규 여권 사진 (외교부)

 

 

갱신은 재발급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사항은 갱신(재발급)은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개인의 사정에 의해 변경하는 것을 말하며 만약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여권으로 발급하는 것은 모두 신규발급에 해당된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권 갱신 준비물 

• 여권발급신청서 (창구에서 작성)
• 가족 관계 기록 증명서 (현장에서 정보 동의 후 대체 가능)
•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병역 의무자라면 관련서류
• 수수료 결제 (현금, 카드 모두 가능)

 

위의 6가지 사항은 모든 갱신 사유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수수료의 경우 유효기간 10년 기준 26면은 5만 원, 58면은 5만 3천 원이 발생하고 결제 수단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사유에 맞는 여권 갱신 준비물 및 여권 사진 규정 등을 자세히 설명해드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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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변경으로 인한 경우

• 기존에 사용 중인 여권

1번 항목은 기존 여권에 들어있던 본인의 정보가 변경이 되었을 때 신청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명을 하였거나 얼굴이 많이 달라져 여권 사진 변경을 희망하거나 등 신원 정보를 바꾸고자 할 때에 해당됩니다.

 

 

 

2. 분실로 인한 경우

• 여권분실 신고서 (창구에서 작성)

2번 항목은 여권을 분실하였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공통사항 5가지 항목 외에 추가로 꼭 필요한 서류는 분실 신고서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유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적는 것이며 인터넷으로 미리 서류를 준비하실 수 있고 현장 창구에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3. 훼손으로 인한 경우

• 기존에 사용 중인 여권

3번 항목은 여권은 갖고 있지만 물에 젖어서 마그네틱 등이 파손되었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등 훼손이 발생하였을 경우를 말합니다. 공통사항 외에 필요한 여권 갱신 준비물은 훼손된 여권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4. 사증란 부족으로 인한 경우

• 기존에 사용 중인 여권

4번 항목은 사용중인 여권의 사증란이 도장으로 가득 차 더 이상 추가로 찍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갱신을 해야 입국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행정착오로 인한 경우

• 행정착오 증빙 서류

마지막 항목은 여권 신청할 때 직원 또는 전산의 오류로 인해 잘못된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현장에서 창구 직원의 안내를 받아 착오가 발생된 사유가 적힌 서류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차세대 여권 정보 (외교부)

 

 

여권 사진 규정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분인 만큼 규정에 맞는 사진 촬영 및 제출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규 또는 여권 갱신 준비물에도 필요한 내용이며 외교부에서 권고하는 여권 사진 규정에 맞춰 알맞은 사진을 준비해주세요. 각 내용은 외교부의 첨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1) 사진 크기

 

 

2) 품질 배경

 

3) 얼굴 방향 및 표정

 

4) 눈동자 및 안경

 

5) 의상과 장신구

 

6) 영아 (24개월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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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갱신 준비물 및 여권 사진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항목에 맞는 구비서류가 있으니 내용 확인하여 준비 잘하시어 현장에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각국이 입국 관련 규정도 새롭게 개정하거나 변경하고 있는 만큼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정보도 자세히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4월 1일 기준 각국의 입국 규정을 정리해 놓은 내용이니 참고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새로운 여권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 여권 갱신 준비물 마치셨다면 아래의 정보도 확인하세요 ●

자가격리 면제국가 총 정리, 해외 입국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