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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코로나 방역 단계와 입장 방법

by 우라자이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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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에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비상, 삼척 해수욕장 7월 15일 부터 개장 

 

코로나의 4차 대유행과 확산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해수욕장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일제히 개장을 시작했다.  강원도 삼척 해수욕장의 경우 7월 15일 부터 개장하여 8월 23일에 폐장하며 입수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저녁 6시 까지 이다.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개장 일정 등 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 강릉발 코로나 확진자 전파가 다른 동해안 지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삼척의 경우 7월 16일 0명에서 9명으로 확진자가 더해져 삼척시 방역당국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수도권의 4단계를 제외한 강원도의 방역단계는 완화된 상태였지만 금일 기준으로 일제히 방역 단계를 높이고 있으며 강원도 삼척시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다.

강원도 삼척 해수욕장 개장일을 맞춰 온 관광객들 또한 삼척시의 방역단계 격상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집합금지는 8명까지 가능하며 유흥시설 5종은 24시 이후는 영업 중단 된다. 식당 및 카페 등도 24시 이후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객실내 정원 기준 또한 꼼꼼한 단속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삼척 해수욕장 백사장내 마련된 벤치 등 휴게 시설 역시 야간 시간인 저녁 7시 부터 다음날 아침 6시 까지 취식 등이 금지되어 있다. 

삼척시는 삼척 해수욕장의 개장일에 맞춰 방역 통제선을 설치한 상태이며 지정된 출입구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객의 발열관리 및 체온 스티커 제공 등으로 해수욕장 출입자를 통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해안가 심층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의 안전 및 방역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밝힌 상태이다.

그 어느때 보다 심각한 코로나 확산 상황 속에서 강원도 동해안 및 삼척 해수욕장 개장이 일제히 이뤘지만 고삐를 풀지 않는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관광객 및 모두의 안전이 지켜지는 여름 휴가 기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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